혹시 이런 경험, 참고 계신가요?크게 웃다가, 계단을 오르다가, 재채기가 나오는 순간 — 속옷이 살짝 젖는 느낌. 혹은 갑자기 강한 요의가 몰려와서 화장실까지 가는 길에 조금 지리고 마는 경험.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지만 "나이 들면 어쩔 수 없지"라고 스스로 달래며 참고 계신 분들, 솔직히 적지 않으실 거예요.이 글은 『시니어 건강 백서 — 한국인 시니어가 잘 걸리는 질병 10가지』 시즌2의 스물다섯 번째, 마지막 편입니다. 시즌2의 마무리 주제로 요실금을 선택한 이유는 하나예요. 유병률은 높고, 치료법은 분명히 있는데, 부끄럽다는 이유만으로 가장 오래 방치되는 질환이기 때문이에요. 오늘 이 글이 병원 문을 두드리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.요실금이란? '의지와 무관한 소변 누출'요실금의 공식 정의는..